뉴저지 트렌톤 한국학교(교장 허우강)가 한국 동아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동포 자녀들과 한국 입양아를 위한 ‘한국문화체험 캠프’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22일부터 8월8일까지 부산에 있는 동아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트렌톤 한국학교의 노웅 이사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2세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민족의 긍지를 심어주자는 취지로 동아대학교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국문화체험캠프 참가비는 550달러(항공비 개인부담)이다. 문의; 609-284-3865.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