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D 기숙사 태부족...500명 캠퍼스 떠나
2007-04-08 (일) 12:00:00
메릴랜드 대학 칼리지파크 캠퍼스가 심각한 기숙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학년도에 4학년이 되는 현 3학년 생 500명 이상이 기숙사를 떠나 외부에서 거처를 구해야하게 됐다.
메릴랜드 대학은 벌써 10년 넘게 기숙사 부족으로 늘 입주 희망자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신입생, 2학년, 3학년 순으로 우선순위를 주는 만큼 4학년생 상당수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캠퍼스 내 기숙사를 떠나야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대학 측은 캠퍼스 내 기숙사 입주 희망 2, 3학년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