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 운영기금 마련” 31일 합동 바자 열어

2007-03-26 (월) 12:00:00
크게 작게
라크레센타 한인학부모회

라크레센타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한인 학부모들이 합동으로 31일 바자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크레센타 밸리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바자의 수익금은 학교 운영기금 및 라크레센타와 풋힐에 있는 LA카운티 도서관 라크레센타 브랜치의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한인 학부모들은 임무를 분담, 초등학교 연합회는 바자에서 판매될 음식을 준비하고, 중고등학교 연합 학부모회는 학용품,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을 준비한다. 깨끗이 사용한 각종 중고용품들도 바자에서 판매된다.
새한은행 라크레센타 지점, 한국 마켓 등 풋힐길에 새로운 한인 상권을 형성 중인 기업과 업체들이 바자의 성공을 위해 후원을 약속했지만 장터 모양새는 푸짐할수록 좋은 법.
헬렌 추 중고등학교 연합 학부모회장은 “올해 행사는 한인 학부모들이 모두 힘을 합쳐 치르는 것”이라며 “바자에서 판매될 상품 후원과 자원봉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및 후원 문의: 헬렌 추 중고등학교 연합학부모회 회장 (818)817-176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