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맞이 주택관리 필요한 때

2007-03-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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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팎 세심하게 확인, 조기에 수리해야


시카고 일원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겨울동안 추위에 노출이 심했던 주택의 외관과 내부 곳곳의 안전확인 등 개인 자산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왔다.

홈 인스펙션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자슈아 김 인스펙터는“봄을 맞아 개인 프로퍼티의 꼼꼼한 체크를 통한 자산가치를 유지하고 사전에 문제를 발견해 조기에 수리를 하면 안전과 함께 보수 경비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겨울철 눈이 쌓여 녹으면서 집안으로 물이 샐 수 있는 지붕이 대표적으로 눈과 함께 얼음이 얼어 하중 때문에 물이 새기 시작한다”며“추위에 노출되었던 지붕, 사이딩, 마당의 잔디 상태, 실외 수도관과 배수로, 펜스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봄철 주택 체크 포인트로는

▲지붕과 함께 주택의 외관을 형성하는 사이딩 라인이 얼었다 녹으면서 무게 때문에 벽면과 고정되어 있는 연결부분이 느슨해져 떨어져 나가지 않았나 확인

▲ 마당의 잔디 상태를 확인하여 홀이 생긴 부분이 있는지 확인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펜스가 헐거워 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 후 펜스가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고정

▲에어컨을 사용하기전 필터 교체 필요성 체크

▲집안의 닥트 내부에 쌓인 먼지 제거

▲보일러실의 이산화탄소 등이 남아 있지 않도록 환기


▲겨울철 자주 열지 않아 고착되기 쉬운 창문을 자주 열어 집안 내부 공기 환기

▲외관의 페인트칠이 벗겨진 곳 확인

▲카펫 청소로 세균 및 먼지 제거 등이다.

<정규섭 기자>

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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