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만도 못한 어미
2007-03-19 (월) 12:00:00
5세 친딸 폭행끝 살해
메인타운십에서 한 어머니가 어린 친딸을 지속적으로 폭행,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해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쿡카운티 셰리프는 이 지역 주민 밀라 페트로브(여, 29)를 1급 살인 혐의로 전격 기소했다. 이는 그의 5살난 딸 멜라니가 잦은 폭행을 당한 끝에 지난 14일 병원에서 사망한 데 따른 것으로 경찰에 의해 발견될 당시 아이의 몸에는 담배에 지진 자국 뿐 아니라 묶여서 맞은 흔적, 2~3도에 이르는 화상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 페트로브는 딸이 숨지던 14일 당일 다른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쿡카운티 셰리프 토마스 다트 국장은 아이는 폭행을 당한 것 외에도 고춧가루를 먹고 화장실 물을 마시는 등 갖은 학대를 다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봐왔던 아동학대 사건 중 가장 끔찍한 것이라며 넌더리를 냈다.
한편 경찰은 9년전 그의 3개월된 영아가 유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사건에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다고 판단, 재조사에 착수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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