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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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 기금 바자회

2007-03-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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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는 아프리카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9-11일 사흘간 열었다.
교회 강당 및 뒷뜰에서 마련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기증으로 모아진 옷, 신발 등 여러 가지 물품도 판매됐다. 판매 수익은 7월초에 방문할 가나 지역 선교를 위한 자금으로 쓰여 진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 여선교회 회장 강춘옥 집사는 “선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 달 전부터 전 교인이 만두를 빚고 김치를 만들며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교인들이 하나로 뭉쳐 단합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는 아프리카 가나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7년째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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