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관광전문 하나투어 이영문 미주지사장
시장조사차 시카고 방문
한국내 최대 여행 업체로 최초 증시 상장 여행 기업으로 타여행사들에 패키지 상품 판매를 하는 홀세일 여행 업체인 하나투어가 미주지사 설립이후 시장의 확장과 미주내 전국적인 여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하나투어 미주지사 이영문 지사장은 11일부터 3일간 시카고 여행업계 시장 조사와 더불어 사업성 점검 차원에서 시카고를 방문했다.
한국 상장과 더불어 최근에 런던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통해 전세계 여행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확립시킨 하나 투어의 이영문 미국 지사장은 하나투어가 미국내 업무를 시작한다고 해서 로컬 여행업계를 압박하거나 가격경쟁을 통해 시장을 흐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며 하나 투어는 철저하게 로컬 여행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92년 여행업계에 발을 디딘 이 지사장은 2000년부터 하나투어 본사에서 미주팀장, 유럽팀장, 남미팀장을 두루 거친 미주지역 투어 전문가로서 한국에서 오는 인바운드 여행팀의 미국내 행사를 직접 운영하는 등 미주지사의 경영 및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시카고 진출이라기 보다는 하나투어의 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한 여행업체를 선정하여 로컬 업체가 중심이 되는 파트너십 경영으로 시카고 시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업계 분석 및 시장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조만간 시카고 에서도 하나투어의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미국내 패키지 여행 시스템은 한국내 여행 시스템 보다 10년 정도 뒤처져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한국내 여행객들과의 보이지 않는 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우수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고 전했다.
동서여행사 김병구 대표는 하나투어가 시카고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실시하면 시카고 한인들의 여행 패키지 선택에 있어 다양성과 함께 폭이 넓어지고 하나투어가 지금껏 해온 한차원 높은 여행 서비스와 전세계적인 네트워크의 장점을 맛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결국 시카고 여행업계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하나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카고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을 반겼다.
하나투어의 미국 업무 시작으로 고무된 한국내 대형 여행 업체들의 세계적인 네트워크 강화가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으며 한국내 또 하나의 대형 업체인 롯데트래블이 6월중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주 한인들은 대형 업체의 한차원 높고 수준높은 여행 서비스를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섭 기자>
3/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