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로 교계에 비전 제시

2007-03-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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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꽃’ 제작한 선교 영화감독 홍의봉 씨

“찬송가 89장에 나오는 샤론의 꽃은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 꽃입니다. 영화는 한인 여성과 유태인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인 여성을 통해 유태인 청년이 주를 영접하고 그 가족 또한 그리스도의 품에 안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LA에서 성서를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 홍의봉 감독이 최근 영화‘샤론의 꽃’을 완성, DVD로 제작한 뒤 홍보 차 시카고를 찾았다.
홍 감독은 “한국인은 예수의 보배를 지닌 아름다운 민족이며 복음의 마지막 주자로 부름을 받은 민족이다”라며 “영화를 통해 한인교계에게 비전을 줄 수 있은 기회가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찬송가에 나오는 샤론의 꽃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샤론의 꽃이 우리나라 국화가 된 것은 창조주의 섭리이다. 무궁화가 비록 외적으로 볼품은 없지만 내적으로는 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처럼 한인들 역시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 않을지라도 내적으로 예수의 보배를 지닌 아름다운 민족으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택함과 부르심을 받은 복음의 마지막 주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80년대부터 수차례 이스라엘을 방문하면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특별한 사명을 깨달아 영상을 통해 이를 상세히 기록했다. LA에서 있었던 시사회와 영화 상영에서는 많은 한인교인들이 눈물로 깨달음을 고백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하나님 백성인 한인들이 해야 할 사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을대 미학과를 졸업한 홍 감독은 ‘그들은 나를 부루스라 부른다’등 수편의 영화와 함께 비디오 작품을 헐리우드에서 감독했다. 이번 ‘샤롬의 꽃’DVD는 시카고 일원의 한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명환 기자> 0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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