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녀는 뇌 구조부터 다르다”

2007-03-08 (목) 12:00:00
크게 작게
여성회 상담부 주관, 4주 심리학 강좌 시작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나일스 소재 세노야 식당에서 시카고 한인 여성회 산하 상담부가 4주 강좌의 첫째 주 강좌를 실시했다.

여성회(회장 강영희)는 교육부 강연회, 독서 클럽과 합창부 문화행사, 좋은 부모되기 모임 클래스, 회원부 라인댄스, 해바라기 모임 싱글 그룹 모임, 젊은 여성들 영어모임 등 산하 부서가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으며 상담부도 같은 취지로 3월 한달 동안‘교재 학습을 통한 인간 이해 교실’의 주제로 심리 상담가 최선주 박사가 강좌를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


교재‘남자는 왜? 여자는 왜?’(저자 와다 히데키)를 가지고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는 다르다는 접근법으로 원조교제에 빠지는 여자, 변태취미에 빠지는 남자, 성적 기호(성향)등을 각종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최선주 박사는“강좌 목적은 부부, 부모와 자녀간, 남녀간에 오는 문제를 사람이 잘못됐다고 판단하는 오류를 범한다”며“이는 사람이 잘못이 아닌 남자 또는 여자로서 이해와 관점이 틀려서 오는 일반적인 차이이므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절망감과 증오심이 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반엔 성도착의 원인에 대한 심리학자 프로이드의 이론‘성적발달 5단계’와‘유아성욕 3단계’의 설명과 이해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여성 매춘, 시대의 세태를 반영하는 현대인의 섹스 의존증, 그리고 이로 인한 샤핑에 집착하는 여성과 알코올에 빠지는 남성들, 주부 장애증,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인한 도박장을 찾거나 점집 등을 찾는 사람들에 대한 심리학적인 설명도 이어졌다.

강좌가 끝난 후 강영희 회장은“상담을 맡고 있는 회원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일반인들의 인식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중 유일한 남성인 마운트 프로스펙트 거주 강창호씨는“통계 및 연구자료 정리가 매우 잘된 강좌였으며 다음 강좌에는 인체와 호르몬 그리고 신체적인 복합적 관점에서 심층적인 면을 더 부각시켜 심리적으로 직접 도움이 되는 강좌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규섭 기자>
3/9/07
사진: 여성회 산하 상담부 4주 강좌 첫 시간에서 심리상담가 최선주 박사가 참석자들에게 강연 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