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기 요금 인상 급등세

2007-03-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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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률 상한제도 기간 만료따라 2006년 12% 올라

필라 인근 지역의 전기 요금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필라 인근 지역의 전기 요금이 지난 2006년 12%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1990년 6.6% 인상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필라 인근 지역의 전기 요금이 급상승하는 이유는 1990년 대 전기 시장 인허가 규제 철폐와 연관돼 제정됐던 인상률 상한제도(rate cap)가 끝나는데다가 새로 건설된 발전소들이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델라웨어 주 지역 3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델마바 발전소는 2006년에 57-63%의 전기 요금을 인상해 최고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서 매달 1,000킬로와트 전기 사용 가구는 2005년 91달러에서 2006년 145달러를 지불했다. 남부 뉴저지 주 5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애틀랜틱시티 전기는 작년 10%의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30%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캠든, 글루체스터, 벌링턴 카운티 등지에 전기를 공급하는 퍼블릭 서비스 전기 & 가스 회사는 2006년 13.5%에 이어 오는 6월 11.7%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매달 650킬로와트의 전기 사용 가구주는 2005년 81달러를 지불했으나 2006suspd는 92달러, 2007년에는 105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필라 시 교외에 전기를 공급하는 피코 에너지는 2005년 10월 4%, 2006년 1월 7% 씩 전기 요금을 인상해 매달 500킬로와트의 전기 사용 가구는 2005년 65.25달러, 2006년 70달러의 전기 요금을 지불했으나 올해는 72.80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피코 에너지 관계자는 “인상률 상한제도가 2010년에 끝나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시장 가격에 따라 상승률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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