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봉사센터 시니어대학 개강

2007-03-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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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시니어 대학이 5일 개강했다.
북버지니아 한인장로교회에서5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월, 수 수업할 이번 학기에는 25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5일 오전 열린 개강식에서 봉사센터 정영훈 버지니아 지부 디렉터는 “봉사센터 시니어대학은 15년 이상 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연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오다 이번 학기부터 이름을 바꾸어 진행하게 됐다“면서 ”북버지니아 한인 장로교회 협조로 따뜻한 점심식사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버지니아 한인장로교회 김경목 목사는 환영사에서 “생명을 유지에 필요한 물처럼 지식 공급을 통해 아름다운 성취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학기에는 이동순, 최재호, 방정자, 이희옥씨 등이 강사로 나서 영어(초급, 중급), 시민권반, 라인 댄스 등의 클래스를 이끈다.
이 밖에 영어 체험 학습, 봄 소풍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이 곁들여진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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