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균 찬양 콘서트 13일 카운티 도서관서
2007-03-03 (토)
현재 신시내티 뮤직 콘서버토리 대학원에서 오페라 코치를 전공하고 있는 배성균씨의 찬양 콘서트 ‘내게 넘치는 주님의 은혜’가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의 주최로 오는 3월13일(화) 오후 7시 클락카운티 도서관 소극장 주웰 박스에서 열린다.
UNLV 음악대학에서 음악교육과 피아노를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지휘를 공부하던 중 지난해 가을 신시내티 콘서버토리 음악 대학원으로 옮겨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배성균씨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이민 와 10년을 지나면서 저와 저희 가정과 저의 주변에 내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커서 하나님께 찬양을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고 콘서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찬양 콘서트에서 ‘소원’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전부’ ‘주의 은혜로’ 등의 10여곡과 자작곡 ‘왜 날 사랑하시나요?’ 등을 자신의 반주로 노래한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서울문화원에서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