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과목 개설에 관심을…”

2007-02-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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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상담교사·교장에 설치 요청

▶ BCSACKS, 학부모에 당부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 교과목이 개설될 수 있도록 한인 학부모들의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각 고등학교들은 요즘 2007/2008학년도 교과목 개설 예산을 수립하고 있어 이때 한국어 과목의 예산수립이 되지 않으면 과목설립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BC한국어연구후원회(BCSACKS)는 학부모들이 나서서 각 학교마다 한국어 9, 10, 11, 12 학과목을 코스 실렉션 리스트(Course Selection List)에 올려달라고 학교 상담교사나 교장에게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BCSACKS는 또 월∼금 주중 과목으로 학급당 최소 학생수가 못될때는 금요일 방과후나 토요학교 과목으로 요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과목에 대한 좀더 자세한 문의로 전화(604-224-10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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