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회관 건립 기금 모금 이벤트

2007-02-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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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순 주말장터 연다

스코키한인교회서…한인 기관단체 적극 동참


문화회관 건립 사업에 시카고 한인 기관단체들의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우리마을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진 문화회관건립추진회(회장 장기남)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건추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주말장터, 문화회관 부지 선정 등과 관련한 사안이 집중 거론됐다.
우선 주말장터의 경우 장소는 8333 나일스센터길에 위치한‘스코키한인교회’로 확정된 가운데 건추회는 오는 3월 중순경부터 4,500스퀘어피트 정도 되는 이 장소에서 주말장터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말장터에는 인원, 물품 확보 등을 위해 다수의 한인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건추회의 한 상임이사는“주말장터를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원과 물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송영식 재미한인시카고축구협회 회장을 비롯 다수의 축구 모임 관계자들이 건추회 운영위원 형식으로 참여, 주말장터를 돕기로 했다. 또한 김태훈 시카고한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사격협회 등의 체육 관련 단체들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세탁인협회에서는 고객들이 맡기고 찾아 가지 않은 옷들, 남부 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들은 판매되지 않은 재고품 등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많은 물자를 주말장터 장소로 집결하기 위해서는 운송 수단이 필요하고, 또한 옷가지들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옷걸이, 랙 등이 다량 확보돼야 한다”면서“밴이냐, 픽업 등 운송 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한인들, 그 밖의 필요한 비품을 기증할 수 있는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2/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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