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위한 각종 보조프로그램

2007-02-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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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노인복지국 제공

일리노이주 노인복지국은 연장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역 사회 보건 프로그램(Community Care Program/CCP)을 통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CCP의 주된 프로그램에는 노인건강증진(Adult Day) 및 가사보조(Homemaker) 서비스가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60세 이상의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보장연금(SSI)을 받고 있다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이 한달 900달러를 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되지만 월 50달러를 초과하진 않는다. 신청 서류는 소셜 번호를 포함한 본인의 인적 사항 및 담당의사의 연락처 등으로 대행기관 담당자가 일리노이 노인복지국 지역 사무소에 신청을 한 뒤 노인국 직원의 면담 후 서비스 개시 지시가 나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노인건강증진 서비스는 시카고 노인건강센터에서 대행한다. 노인건강센터는 의사, 영양사, 카운슬러, 간호사, 목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음악 담당자, 정원사 등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인들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택과 센터까지의 왕복 차편은 물론 아침, 점심 식사와 오후 간식이 제공된다. 또 내과 및 정신과 의사와 영양사, 간호사들로부터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으며 제반 운동기구와 사우나, 월풀 체조 등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류 번역 및 전화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도자기 만들기, 공작, 그림, 붓글씨 등 다양한 실내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가사보조 서비스는 한울종합복지관에서 받을 수 있다. 몸이 불편한 연장자들이 양로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자유롭게 식사 및 청소, 간병 등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직원 60여명이 한인 연장자 300명을 담당한다. 보조 내용에는 모두 13가지가 있다.<표 참조> 봉윤식 기자

<가사보조 내용>
항목 내용
식사 잘라주기/먹여주기
감독/권장
목욕 도와주기
등, 발 닦아주기
머리 빗기기 도와주기
머리 감기기
옷 입고 벗는 행위 도와주기
갈아입히기
이동 도와주기
용변 시간알림
도와주기
재정관리 수표 작성
공과금 지급
전화 사용 도와주기
대리 전화(통역 등)
식사 준비 아침, 점심, 저녁 준비
먹여주기
세탁 세탁, 건조 및 다림질
집안일 집안일
집밖일 산책 등반 보조
생필품 구입, 심부름
이동 보조
건강관리 약품 복용 및 감독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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