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 기술과정 개강
2007-02-16 (금) 12:00:00
상공회의소 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가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직업 선택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상공회의소(회장 이국무)는 15일 상의 사무실에서 8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조찬조 상의 전 이사장의 지도 아래 5개월간의 치과 기공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6시부터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되며 8주 정도의 이론 교육이 끝나면 실기 과정이 뒤따를 예정이다. 강의는 상의에서 하고 실습은 조 전 이사장의 기공실에서 하게 된다.
치과 기공술 강의에 자발적으로 나선 조찬조 상공회의소 전 이사장도 첫 강의에서 이 분야가 앞으로 얼마나 전망이 있고 교육에 열심히 임할 필요가 있는 지에 대해 강조했고, 수강생들도 열의를 보이며 이런 기회가 마련된데 대해 고마워하는 분위기였다.
이국무 회장은 열정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직종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전문 기술을 갖춘 고급 인력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의는 또 히팅ㆍ쿨링 기술 교육 과정도 창설할 계획인데 신청자들이 현재 모집인원의 절반 정도 접수된 상태다. 모집이 완료되면 상공회의소 회원들 중에서 강사를 정해 구체적인 강좌 일정이 나올 계획이다. 한인 직업교육기관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상공회의소가 새로 시작하는 직업교육 과정은 한인들에 기술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어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