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용조합 랭리점 15일 오픈

2007-02-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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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금융업무 취급

밴쿠버 한인신용조합(이하:신용조합) 랭리점(19535 FRASER HWY, SURREY)이 15일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랭리영업점은 신용조합의 광역밴쿠버의 5번째 지점이다.
총 3500 sq/ft 면적의 랭리점은 기존 지점과 동일하게 예금, 대출, 송금 및 신용카드 업무를 관장하며 비거주자(유학생 등) 뱅킹 서비스도 취급한다,
김연수 상무는“써리, 랭리, 애버츠포드 및 칠리왁 지역 한인들에게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신식 금융 설비 및 금고, ATM 기기 그리고 인터넷 뱅킹 서비스 시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신용조합 랭리점은 총 4명의 직원이 한인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며 모임방도 운영한다.
15일 개막식에는 조합 이사진 및 조합원들이 모여 커팅식을 갖고 랭리점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미션에 위치한 ‘yes 유학센터’가 첫 고객 구좌를 여는 행운을 얻었다.
랭리점은 한아름마트 랭리점 쇼핑몰내에 있다. /신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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