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2,000달러 잭팟 ‘기계오류’ 판정, 뷔페 이용권 2장 받아
2007-01-27 (토) 12:00:00
슬롯머신(일명 빠징꼬) 도박장에서 10만 2,000달러의 잭팟을 터트린 사나이가 기계의 오작동이라는 판정과 함께 뷔페 무료 이용권 2장을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필라 교외 벅스 카운티 벤살렘에 있는 필라델피아 파크 도박장에서 지난 22일 스테판 윌킨슨 씨가 슬롯머신에 50센트를 넣는 순간 빨간 불이 켜지면서 전광판에 “파워 플레이 잭팟 스티브 윌킨슨 축하 $102,000”이 들어왔다. 이후 여직원 3명이 찾아와 “곧 수표가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0분이 지난 후 매니저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점검하다가 잘못 잭팟 신호가 나간 것“이라며 뷔페식당 이용권 2장을 주고 가버렸다. 윌킨슨 씨는 ”도박장 직원들의 일처리가 괘씸하다“면서 ”펜 주 도박 통제 위원회에 진정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도박 통제 위원회는 진상을 조사해 도박장 측의 내부 실수일 경우 벌금과 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