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주 팜 쇼 세미나서 이민 개혁 법 제도화 촉구
2007-01-13 (토) 12:00:00
펜 주의 최대 산업인 농업에서 서류 미비 이민자를 활용하지 못할 경우 매년 9,700만 달러에서 1억7,500만 달러의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11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펜 주 농장 박람회(Penn. Farm Show) 세미나에서 샘 키에퍼 펜 주 농장 국 관계자는 “이민자들은 농작물 수확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면서 연방 의회에서 이민 개혁법인 게스트 워커 프로그램 법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입법화하지 않을 경우 농장과 과수원 등지에서 수확이 불가능해져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는 등 수천만 달러의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키에퍼 씨는 지난 해 ”농장 인력이 부족해 펜 주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 워싱턴 주, 오레곤 주, 뉴욕 주 등지에서 수확을 하지 못해 큰 손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인력 부족으로 타격을 받는 곳은 농장뿐만 아니라 음식물 가공업, 화원, 정원 단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최대의 특수 버섯 재배지로 많은 불법 체류 자가 일하고 있는 필라 교외 체스터 카운티 지역의 관계자들도 지난 해 불법 체류 자 단속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펜 주 농장 국 전 회장인 키스 에켈 씨는 “게스트 워커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펜 주의 경제 발전 원동력인 농업에서 매년 9,7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7,500만 달러의 손실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