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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공확률, 커네티컷 ‘2위’

2007-0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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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션 위크’, 뉴저지 4위. 뉴욕 19위

각 주별로 한 아동이 유치원 교육부터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 졸업까지 마칠 수 있는 성공확률을 진단한 ‘에듀케이션 위크’의 2006년도 교육평가 결과, 미 동북부 7개주 가운데 커네티컷이 전국 2위로 가장 높았다.

이어 뉴저지가 4위, 매사추세츠가 6위로 상위 10위권 이내 포함된 반면,
펜실베니아주가 15위로 뒤처진데 이어 델라웨어, 뉴욕, 로드아일랜드가 18~20위까지 나란히 큰 격차로 떨어졌다. 전국 최하위는 뉴멕시코가 차지했다.


교육평가는 가구당 연소득, 부모 학력, 조기교육 등록률, 영어·수학 성적, 고교 졸업률 등을 포함, 총 13가지 항목별 평가를 종합한 결과한 결과다.학업성취도 항목에서는 매사추세츠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뉴저지 2위, 커네티컷 4위, 펜실베니아 12위, 뉴욕 22위, 델라웨어 24위, 로드아일랜드가 42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뉴욕주는 2003년 기준, 고교 졸업률 62.5%로 전국 평균인 69.6%보다 낮았으며 고고 졸업률 항목 평가에서는 전국 3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뉴저지는 뉴욕보다 22% 포인트 높은 84.5%였다.

한편 뉴욕주는 고교에서 대학학점을 선이수하는 AP시험 성적 평가에서는 3위를 기록,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A3

<표> 미 동북부 7개주의 K~12 교육평가
순위 지역
2 커네티컷
4 뉴저지
6 매사추세츠
15 펜실베니아
18 델라웨어
19 뉴욕
20 로드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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