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전기념비 “한 점 의혹 없다”

2007-01-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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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 30만 9765.13 달러 모금

▶ 입금 14만 3777 달러+약정 금 5만 1400 달러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위원회 채승기 위원장은 본보를 비롯한 주요한인 언론에 발표하는 성금내역 총액과 관련, 통장 입금 금과 약정 금을 모두 합친 것이라고 1월 2일 밝혔다.
채 위원장은 2006년 10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통장으로 입금된 성금은 한인신용조합 3만 달러를 포함해 14만 3770 달러이며, 약정금은 채승기 씨 3만 달러, 한인신용조합 2만 달러, 최기주 씨를 비롯한 7명의 한인들이 약정한 1400 달러 등 5만 1400 달러라고 말했다.
채 위원장은 약정 금의 경우 아직 통장으로 입금되지 않았지만 성금 모금 총액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채 위원장은 또한 동상건립 비와 조경작업 비로 11만 3500 달러와 1088.13 달러가 각각 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참전건립 비 총 모금 액은 통장 입금액과 약점 금액을 합쳐 총 30만 9765.13 달러이며 별도의 통장에 2006 해군순양함이 성금 한 696.24 미국 달러(US 달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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