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베트남 전우회’ 출범
2006-12-27 (수)
통합호인‘워싱턴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가 출범했다.
미 동부 베트남전 참전전우회(회장 신성철)와 재미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회장 정종만)는 25일 삼보식당에서 합동모임을 갖고 임정식씨(58)를 통합 단체의 회장으로 인준했다.
지난 11월10일 열린 통합 서명식에 이어 양측이 앞서 추대한 임 회장의 인준을 이날 마침에 따라 양측은 통합에 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통합 전우회는 새 회칙을 만들고 임원 및 이사진을 확정지은 후 내년 1월께 통합 총회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칙개정위원으로는 임 회장과 홍진섭, 임황묵, 신성철 외 2인등 총 6명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