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의 특별후원으로 9일 플러싱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 6회 미주한국전통국악경연대회의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사물놀이패 하늘 두드림’ 영예의 종합 대상
제 6회 미주 한국전통국악경연대회가 9일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박윤숙)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플러싱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사물놀이패 하늘 두드림’이 영예의 ‘종합 대상‘으로 뽑혔다.
사또이호, 이완사또, 아스카사와다, 유중석, 김연지, 오정주, 문성희, 오향화 등 8명으로 이루어진 중·고등부 사물놀이패 하늘 두드림은 웃다리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펼쳐 대상 및 중고등부 최우수상까지 석권했다. 대학 일반부 최우수상은 신화선무를 아름다운 자태로 선보인 강호선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수상자는 ▲초등부- 이수나비(우수상), 최지환(최우수상) ▲중고등부- 박초롱, 박지혜(우수상) ▲대학·일반부- 스테파니 샤키(우수상) ▲타민족부- 다니엘 리드, 이유진, 강승미(우수상), 아이꼬 미아타키(최우수상) ▲특별상- 박봉성(최고령자상), 진경 쿠니오(최연소자) 등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 국악 계승발전을 위해 열려, 올해로 6년째 치러지고 있다. 경연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에 앞서 열린 국악한마당 공연에는 동부민요 박수관 명창과 동편제 판소리 명창 김영옥씨가 출연, 한국전통의 소리를 맛깔스럽게 소화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뉴욕국악원 박윤숙 원장의 유대봉류 가야금 산조 연주, 한국 전통춤 등 우리의 신명나는 가락과 화려한 춤도 선보였다.
한편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본보외 뉴욕총영사관, 뉴욕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 후러싱 제일교회 등이 특별후원했다.<홍재호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