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과나무’ 김영수 시집
2006-12-07 (목) 12:00:00
뉴욕의 시인 김영수씨가 아내에게 바치는 시집 ‘당신의 사과나무’(고요아침 출판)를 펴냈다.
김시인은 ‘겨울산행’에서 처럼 20년이 넘도록 한국 땅을 한번도 밟아 본 일이 없이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곳곳에 담았다.갓 입소한 훈령병과도 같은 심정으로 발을 들여 놓은 낯선 이민 생활속에서 여유로움을 잃지 않은 시인의 마음이 서정적으로 표현돼 있다.
1979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한 김시인은 ‘봄에’, ‘어머니’, ‘살며 사랑하며‘와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 ‘인연’ 등의 시조집을 발표한 바 있다. 동백문학상, 시조월드 문학상, 세계한민족 문학상을 수상했고 현재 미동부한국문인협회 회원, 세계한민족 작가연합회원, 동시조 느티나무 고문으로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