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인선위원회 구성
2006-12-05 (화) 12:00:00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가 내년에도 1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홍희경 회장은 2일 저녁 맥클린의 김마리나 부회장 자택에서 열린 4차 이사회 및 크리스마스파티에서 “2007년에도 약 11만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 63명의 학생에게 11만 2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다.
이사회에서는 백웅기 전 회장을 인선위원장, 윤일상 전 회장, 김대용 박사를 위원에 추대했다.
인선위는 이들 이외에도 에드워드 천 박사, 김익재 내과의 등 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인선위는 내년 8월 차기 회장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게된다. 35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사회에서는 회계 및 각 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