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보 후원 ‘소나타 다 끼에자’ 콘서트 성황

2006-12-05 (화) 12:00:00
크게 작게
본보 후원 ‘소나타 다 끼에자’ 콘서트 성황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가 오보이스트 이정석 씨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고 있다.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Sonata da chiesa)’가 3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시리즈 마지막 콘서트인 ‘바로크 크리스마스(Baroque Christmas)’를 성공적으로 열어 한인사회 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날 파헬벨의 ‘캐논’ 과 비발디의 콘체르토 ‘G 단조’,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비발디의 글로리아 중 소프라노 독창곡인 ‘도미네 데우스’ 등 바로크 시대 곡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오 거룩한 밤’,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첫 번째 노엘’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지휘자 이정석 씨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함께 연주, 객석을 가득 메운 250여명의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소나타 다 끼에자는 지난 10월 ‘어린이를 위한 연주회(Concert for Children)’를 시작으로 11월 ‘흑과 백(Black &White)콘서트’, 12월 ‘바로크 크리스마스(Baroque Christmas)콘서트’ 등 3차례 시리즈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가족단위의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내년에도 1월 모차르트의 ‘천 번의 입맞춤’, 2월 베토벤의 ‘불멸의 사랑’, 3월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4월 ‘오 낭만’ 등을 주제로 매달 한차례씩 시리즈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클래식 음악보급과 사라진 교회실내악 복원을 목표로 출범,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수준 높은 앙상블로 연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소나타 다 끼에자’는 정기연습을 통해 앙상블을 만들고 있어 음악적 경쟁력
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의 917-968-707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