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공격력‘흔들’
2006-11-27 (월) 12:00:00
패트리어츠에 17-13 분패, 9승2패 기록
시카고 베어스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2패째를 떠안으며 원정 무패 기록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NFC 최고 승률팀의 자리는 지켰다.
베어스는 26일 오후 벌어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올시즌 NFL 11차전 원정경기에서 쿼터백 렉스 그로스만이 3번의 가로채기를 당하는 등 답답한 공격력에다 브라이언 얼래커를 주축으로 한 수비력 또한 올시즌 처음으로 상대팀에게 300야드 이상의 러싱을 내주는 등 공수전반에 걸쳐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4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4쿼터 2분을 남기고 펌블로 역전의 찬스를 잡았으나 그로스만의 패싱이 패트리어츠의 수비에 의해 인터셉트 당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베어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9승 2패를 기록, NFC 최고의 승률은 이어갔으나 AFC를 포함한 NFL 전체팀 가운데 10승 1패의 인디애나 콜츠에 이어 샌디에고, 볼티모어와 함께 승률 2위로 밀리게 됐다. 베어스는 오는 12월 3일 솔져필드에서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시즌 12차전 경기를 홈경기로 치르게 된다. <정규섭 기자>
11/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