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 주민, 작년 79억 달러 기증

2006-11-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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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보다 14% 증가

▶ 기증자 600만, 평균 기증 금액 240 달러

캐나다 주민이 작년 말 기준 79억 달러를 기증하여 사상 최고 액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보다 14퍼센트가 증가한 액수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기증자의 숫자는 0.9퍼센트 상승에 지나지 않았으나, 기증자의 기증 액수는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들 가운데 6백만 정도가 기증하여 전 국민의 1/5정도가 기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버타와 노바 스코샤, 매니코바 주의 기증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스케치완주와 뉴펀들랜드 주민의 경우에만 기증액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콘 주의 기증액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5년 평균 기증액은 240불로 2004년의 230불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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