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한 연합찬양제가 18일 오후 7시30분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성황리 열렸다.
뉴욕한인교회(장철우목사) 창립 85주년기념으로 열린 연합찬양제에서 장철우목사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의 불길은 100년 전 1906년 한국의 원산에서 당기어졌고 85년 전 뉴욕한인들에 의하여 구원의 방주인 교회가 뉴욕 맨하탄에 세워졌다. 감리교 선교부(GBGM)에 손명걸목사님을 통하여 시작된 한국선교부가 30년 된 즈음에 김종성목사께서 해외선교기획실의 디렉터를 맡게 된 것은 큰 결실이다. 그러므로 한인목사들에 의하여 동남아 일대와 남미 그리고 러시아와 몽골에 선교센터가 건립되게 되었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연합과 화합의 목소리로 찬송을 부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성령의 역사라고 믿는다. 바라기는 이 땅에 성령의 불길과 선교 열정이 일어나며 동포사회의 하나 된 모습이 평화의 강물처럼 넘쳐흘러 해가 갈수록 더욱 큰 찬송소리가 울려 펴지기를 위해 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한 연합찬양제를 열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연합감리교 뉴욕연회 박정찬 주재감독은 “뉴욕한인교회가 다시 일어나 빛을 비추어야 할 때가 이르렀다. 하나님 앞에서 창립 85주년을 감사하며 기념하는 이 역사적 의미의 시점에 다다른 뉴욕한인교회가 오는 미래에 다시 가장 앞서가는 교회,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 가장 모범적인 교회, 가장 인정받는 교회, 가장 쓰임 받는 교회, 그리고 가장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결단과 충성과 헌신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해외선교기획실장 김종성목사는 “뉴욕한인교회 85주년을 맞이해서 뉴욕·뉴저지 교회들의 연합과 한인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찬양축제가 올해를 시작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도한다. 이러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에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창립 85주년을 맞이하는 뉴욕한인교회와 교우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권순미씨의 사회로 시작된 찬양제는 크리스토퍼 존슨씨의 오르간 전주곡과 장철우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한소망교회(김용주목사), 엘림선교합창단과 뉴욕한인교회, 뉴욕한빛교회(윤종훈목사), 뉴욕한인교회 선교발자취의 영상,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유·초등부연합찬양대, 뉴저지
연합교회(나구용목사),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 연합찬양(지휘 차헬렌), 장영춘목사의 축도, 크리스토퍼 존슨씨의 오르간 후주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