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극작가 줄리아 조씨의 희곡 ‘두란고’(Durango)가 맨하탄 퍼블릭 디어터 무대에 올랐다.
두란고는 한인 가정을 통해 가족애와 아메리칸 드림을 다룬 세계 초연작.
아버지와 두 십대 아들이 콜로라도 두란고로 여행을 떠나면서 가족간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온 아버지와 낯선 환경에서 힘든 성장기를
보낸 아들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퍼블릭 디어터와 롱와프 디어터가 공동 제작한 두란고 공연은 지난 7일부터 프리뷰에 들어가 오는 19일 공식 개막되어 오는 12월10일까지 계속된다.
극작가 줄리아 조씨는 피아노 교사, 웬체스터 하우스, BFE, 상실의 구조, 99 역사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 2005 바리 스타비스 상, 젊은 극작가들에 주는 2005 클레어 토우상, 2004 아놀드 와이스버거상 등 다수 수상했다.
▲공연시간: 화~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와 8시, 일요일 오후 2시와 7시(추수감사절 주간은 추수감사절인 23(목)일 공연이 없는 대신 20일(월) 공연)
▲장소: The Public Theater, 425 Lafayette Street, NY
▲입장료: 50달러(목요일 공연 입장료는 10달러이나 공연당일 박스오피스나 전화로만 예매 가능)
▲티켓문의: www.publictheater.org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