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큰 상 받게 돼 기뻐요”

2006-11-08 (수) 12:00:00
크게 작게
최우수상 수상자 유혜나 양

‘The Well Prepared Halloween House’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혜나양(멜저 스쿨 5학년)은 평상시 고양이를 좋아해 이번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보가 주최하는 2006년도 학생 미술 공모전에서 4학년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는 유양은 올해 다시 미술 공모전에 참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양은 “생각지 않았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그림을 모두 끝내는 데 3일 정도 걸렸는데 마침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런 주제를 생각하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날 유양의 수상을 축하해 주기 위해 아버지 유우정씨를 비롯해 어머니, 오빠, 남동생까지 시상식장에 총출동하기도 했다. 유양의 어머니인 유성희씨는 “그림 공부를 특별히 시키지 않았는데도 본인이 워낙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열심히 그린 것이 이런 좋은 결과를 낳게 된 것 같다. 이번 그림을 그릴 때도 본인이 그리고 싶다는 것들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 것 밖에 없다. 아이가 앞으로도 미술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11/9
사진: 유혜나양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생 유기현, 아버지 유우정씨, 유혜나양, 어머니 유성희씨, 오빠 유기준군(왼쪽부터)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