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2세 가수 ‘로즈’ 1집 앨범 출시

2006-11-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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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뮤지컬 가수이자 팝페라, 재즈 가수인 로즈(Rose Jang, 한국명: 장미영)가 최근 한국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히트곡과 팝페라 곡들을 모은 1집 앨범(Rose: Musicals, Pop Operas & Jazz, I)을 냈다. 워너 뮤직과 유통 계약을 맺고 출시한 이 앨범의 녹음작업과 마스터링은 수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앨범에 수록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곡 ‘Someone Like You’(뮤지컬 Jekyll & Hyde의 주제곡), Don’t Cry For Me Argentina(뮤지컬 에비타 주제곡), 메모리(뮤지컬 캣츠 주제곡), All That Jazz(뮤지컬 시카고 주제곡) 등은 모두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스타일로 불렀다.

팝페라 곡으로는 사라 브이트만의 쇼팽 곡 ‘Dans La Nuit’-이별의 곡’을 유창한 프랑스어로 부른 로즈의 앨범은 KBS FM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세계 최고, 최대 음악사이트 ‘Rhapsody, Apple-iTumes, Napster, 아마존, 야후, MSN 등에서 세계적 가수들과 경쟁하며
등수에 들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또 이 앨범에는 로즈의 라이브 공연 실황을 뮤직 비디오에 담은 DVD도 수록돼 있다.
영화 ‘물랑루즈’에서 니콜 키드만을 가르친 메리 세트라키안에게서 오리지널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 창법을 전수받아 잘 훈련된 저음과 고음은 청중을 매료시킨다.다양한 색깔의 천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로즈는 미국의 명문 여대 스미스 칼리지에서 미술사와 연극을 전공했고 일찍이 피아노, 바이얼린, 성악, 연극 등을 공부,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자, 브릿지워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약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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