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계 한 목소리 내야”

2006-11-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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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지원유세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

“현재 연방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계 의원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1994년 노먼 미네타 의원을 중심으로 4명의 위원들로 시작한 아시안 퍼시픽 코커스 위원회(CAPAC)가 유일하게 연방하원에서 현재 아시안계 미국인들을 위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아시안계 인구는 1100만명에 달하며 이 숫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시안계 커뮤니티는 아시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뭉쳐 권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정치 참여 활동이 필요합니다.”

지난 29일 롬바드에서 열린 일리노이 6지구 연방 하원 태미 덕워스 후보의 민주당 APA 지원모임에 참석한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은 다양한 아시안계 커뮤니티들의 협력을 통한 정치 참여를 강조했다. 혼다 의원은“다양한 에스닉 그룹이 모여 있는 아시안 커뮤니티는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다. 아시안 퍼시픽 코커스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아시안계 의원들의 활동과 지지가 필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일본계 미국인인 혼다 의원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산호세 주립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공립학교 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1996, 1998년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을 거쳐 지난 2000년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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