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정치지도자 너무 적다”
2006-11-01 (수) 12:00:00
마이크 혼다연방하원, 한인대상 정치포럼 열어
현직 연방하원의원을 상대로 그동안 궁금했던 정치적 문제와 해결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 15지구)은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하기 위해 일리노이를 방문, 자신의 선거구로 떠나기 전날인 5일 시카고 한인들을 상대로 정치 포럼을 열었다. 이날 한인 참가자들은 현재 9.11테러 이후로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이민 정책과 스몰 비즈니스 세금 및 지원 문제, 헬스케어와 보험, 중산층 지원 방안, 아시안 리더십 성장을 위한 방법 등에 연방하원의원을 상대로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혼다 의원은 “현 정부의 이민정책으로 힘들어지는 것은 관련 공무원들일 뿐이다. 엄청난 양의 서류 적체로 인해 얻어지는 것은 없다. 민주당은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살아가는 이민자들을 우선적으로 이민 정책을 지속시켜 나갈 셈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험정책에 관해서“미국내 보험회사들은 엄청난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이득을 취하고 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개인 소득의 3퍼센트 정도를 헬스 케어 보험으로 내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하면서“상류층은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살아갈 수가 있다. 진정 국가의 정책이 필요한 것은 그들이 아니라 중산층 이하나 소수계 커뮤니티다”고 강조했다. 아시안 리더 육성에 대해서도“현재 연방의회에 40명의 흑인 의원과 26명의 라틴계 의원들이 있으나 아시안계는 5명뿐이다. 아시안 유권자수가 1년만에 11퍼센트나 증가한 것에 비해 너무나 작은 수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6지구의 태미 덕워스 같은 후보의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시카고 지역 한인들은 연방 정책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연방 하원의원과의 직접적인 대화시간 통해 얻은 것이 많다고 전했다. 참가자 중 한명인 이덕희씨는“직접 연방하원 의원이 한인들과 친밀한 대화시간을 가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 동안 가져왔던 여러 정책에 대한 궁금점에 대한 대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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