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적극적 호응과 지지 당부

2006-10-23 (월) 12:00:00
크게 작게

시카고총영사관 박현규 영사

지난 17일 시카고총영사관 박현규 동포 및 민원담당영사는 한인 언론들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등록절차 간소화를 설명하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당부했다. 그는 이제부터 재외국민등록 신청 시 우편으로 여권 사본만 제출하면 된다며 등록이 간편화된 만큼 조금 귀찮더라도 관심을 갖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유엔사무총장에 선출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때 공관 비서로서 반기문 장관과 함께 일했던 박영사는 이번 경사에 대해 적지 않은 기쁨을 표시했다. 세계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출된 만큼 국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라는 것. 그는 반장관에 대해 평소 여러 사람간 협조를 원활하게 하고 누구에게도 모나지 않게 잘 지낼 수 있는 덕성과 인품을 갖추신 분이라며 업무처리에서는 꼼꼼한 편이나 매우 합리적이었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휘하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스타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엔 사무총장은 191개 유엔회원국을 대표하는 책임이 막중한 자리라며 반장관에 대한 한인 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봉윤식 기자
10/2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