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권, 권익신장 위해 노력

2006-10-2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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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집 11주년 창립기념 기금만찬 성료

시카고 한인 이민자 권익을 위해 봉사 해온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설립 11주년 기념 기금모금 만찬이 21일 구세군시카고한인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함께 가자 이 길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난 11년간 마당집과 동고동락한 자원봉사자들과 임원을 비롯 한인 후원인사, 타인종 이민관련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총 2만5천달러의 성금을 목표로 열렸던 기금 모금 만찬에서는 ‘Fifth-Third 은행’ 과 마당집의 정종하, 노갑준 이사가 각각 2천 달러의 성금을 내는 등 약 150여명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마당집에 대한 한인들의 신뢰와 지지를 확인케 했다.

만찬과 함께 마당집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자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은 11년 동안 한인 이민자의 미래를 위해 일해 온 마당집의 그간 활동을
확인하며 자원봉사자들과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픈 공연에 나선 ‘일과 놀이’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이대열 목사), 더 걸스 베스트 프랜드 파운데이션(The Girl’s Best Friend Foundation), 더 마치 10th 무브먼트 (The March 10th Movement)가 마당집이 수여한 ‘커뮤니티리더십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에서 마당집의 베키 벨코어 사무국장 이재구 전 사무국장은 “이민자로서 투표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투표 참여뿐만 아니라 이민자단체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 이민자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임명환 기자>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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