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뱅크 24일 어퍼더비 지점 개설
2006-10-19 (목) 12:00:00
필라 최초의 동포자본으로 출범한 모아뱅크(은행장 이영재)가 필라 교외 델라웨어 카운티 어퍼더비에 첫 번째 지점을 개설하게 돼 한인 은행 영업망이 확장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스 필라 5가 & 첼튼햄 에비뉴에 본점이 있는 모아뱅크는 오는 24일(화) 정오 7050 터미널 스퀘어 어퍼더비에 있는 H 마트 홀 2층에서 지점 개설 식을 갖는다. 지난 3월 자본금 870만 달러로 시작한 모아뱅크는 이번 어퍼더비 지점 개설에 따라 웨스트 필라 지역과 델라웨어 카운티의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게 됐다. 이영재 행장은 “지난 9월 지점 영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관계로 다소 늦어졌다”면서 “앞으로 뉴저지 등지에 대출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영업망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아뱅크의 영업망 확충에 따라 필라에서 활동 중인 한인 계 은행들 사이에서 고객 및 대출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이미 어퍼더비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아 은행(은행장 신응수)은 한인 고객뿐만 아니라 아시안 계 고객 확보를 위해 아시아 계 직원까지 기용하는 등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노스 필라 인근 지역에 2개 지점을 운영중인 우리 아메리카 은행(필라 본부장 황준호)은 기존 고객 지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