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커뮤니티와 친분과시
2006-10-18 (수) 12:00:00
블라고야비치 주지사, 인디안동맹 후원행사 참석
본보 김인규 사장도 초청
오는 11월 7일 재선에 도전하는 로드 블라고야비치 일리노이 주지사가 아시안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블라고야비치 주지사는 17일 시카고 인디안동맹(Federation of Indian Association of Chicago)이 주최한 기금조성행사에 참석, 인도 커뮤니티를 비롯한 한인, 파키스탄, 아랍계 등 아시안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주지사와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진 바부 파텔 인디안동맹 회장이 주지사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차원에서 지역 사회 인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지사와 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대화를 나눌 있는 사교 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블라고야비치 주지사는 특히 이번 행사가 참석자가 50명 안팎인 소규모 모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해 인디안 커뮤니티와의 관계가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블라고야비치주지사는“인도커뮤니티를 비롯한 한인, 파키스탄, 아랍 커뮤니티 등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당한 공헌을 해왔다”며“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일리노이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한인사회에서는 본보 김인규 사장이 유일하게 초청됐다. 행사에서 김인규 사장을 만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는‘안녕하십니까’라고 직접 한국말로 친근하게 인사한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본보의 공헌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