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뉴저지 퍼스 앰보이와 뉴욕을 연결하는 한국현대작가전이 2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펌스앰보이 갤러리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작가 박건준씨가 기획한 이 전시는 맨하탄 32가 한인 화랑 CPS와 퍼스앰보이 화랑이 2년간 추진해온 작가 교류전의 일환으로 배상선(회화), 김희정(설치), 이경훈(사진), 이상수(설치), 박경희(회화), 박윤숙(회화), 양희성(회화), 양송이(사진)씨 등 8인 작가가 참여한다.
1980년대 이후 삶의 뿌리를 미국으로 옮긴 한인 작가들의 삶과 작품의 전개 양상을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이주 외국인으로서 주류사회에 융화될 수 없는 한계성에 도달한 작가들은 주류사회로의 편입을 위한 몸부림의 한 단면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혀 접할 수 없는 중부 뉴저지 중소도시에서 주류사회에 선보이고 한국문화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전시와 함께 CPS 화랑은 퍼스 앰보이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작가 개개인의 성찰과 주제를 자유롭게 작업에 반영하고 작가들의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오프닝 리셉션 11월1일 오후 6~8시.
▲장소: Perth Amboy Gallery Center for the Arts, 211 Front Street, Perth Amboy, NJ▲문의: 732-826-8983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