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국학교, 송편 빚으며 명절 체험
2006-10-11 (수) 12:00:00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김정우 목사) 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송편 빚기, 강강수월래,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모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웠다.
고운 한복을 입고 등교한 학생들은 7일 한국학교 수업 후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송편을 빚으며 한국전통명절과 세시풍속을 익혔다.
또한 교사진들의 지도로 제기 만들기와 놀이, 강강수월래, 줄다리기, 닭싸움 등 한국전통놀이를 즐겼다.
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맥클린한국학교는 앞으로도 한국 고유명절과 연계한 특별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