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학교협의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

2006-10-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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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회장 김대영)이 주최하는 제5회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오는 28일(토) 오전 10-오후 4시 열릴 대회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우리말 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짧은 글짓기(1,2반/6-8세, 9세이상), 편지쓰기(1,2반/7-9세,10세이상), 글짓기(1,2반/8-10세, 11세 이상), 백일장(전학년/나이 제한 없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짧은 글짓기는 당일 협의회가 제시하는 20개의 단어를 이용, 짧은 글을 짓게 된다.
편지쓰기는 선생님·친구·할머니·어머니·의사 중 택일, 원고지 3매 이상에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글짓기는 나의 하루생활, 즐거웠던 여행, 나의 취미, 나의 학교 중 당일 하나의 제목이 주어지면 원고지 5매 이상에 쓰면 된다.
백일장은 당일 발표되는 제목에 맞춰 원고지 7매 이상 분량에 글을 써야 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접수마감은 14일. 참가비는 50달러(학교당), 30달러(개인).
접수처:10606 Farmbrooke Ln. Potomac MD 20854
문의(301)922-8806 김대영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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