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회, 황수관 박사 초청 건강세미나
2006-10-10 (화) 12:00:00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목사)는 10월3일 오전 10시30분 빛과 소금교회(정순원목사)에서 황수관(강남중앙교회 장로)박사를 초청하여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황경일목사는 “황수관 박사를 초청해 건강세미나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 목회자들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해진다”며 “황박사의 강연을 잘 들어 실천에 옮겨보자”고 인사했다. 황수관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며 저서로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삶> <주 안에서 건강으로 가는 길> <박사님 아멘 약 주세요> 등이 있다.
황박사는 강의를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건강유지의 비법이다.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목회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건강에 문제가 많다. 특히, 당뇨병 등 성인병을 가진 목회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병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도 생활습관을 바꾸
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황박사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로 “첫째. 음식을 과하게 먹지 말아야 한다. 암(癌)이란 한자가 갖고 있는 것이 그것을 잘 나타내 준다. 산(山)처럼 입(口)으로 먹으니 암에 걸린다. 과식하면 활성산소(Free Racidal)가 많아져서 동맥경화나 노화촉진을 많이 가져온다. 고기는 먹어야 한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기가 떨어지게 때문이다. 그렇지만 적게 먹어야 한다. 과식을 안 하려면 아침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또 짜고 뜨겁고 매운 음식은 피해야 한다. 뜨거운 것이 몸에 안 좋다. 뜨거운 것은 위장암과 식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로 전골같은 것은 아주 뜨겁게 먹는 것보다 따뜻한 정도에 먹는 것이 더 좋다. 둘째, 절대로 술은 과음해서는 안 된다. 술을 많이 마시며 오래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과음은 단명의 원인이다. 술은 아예 끊어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셋째, 일을 너무 과로해서는 안 된다. 산삼 같은 보약을 먹는 것 보다는 잠을 많이 자는 것이 더 좋다. 잠은 밤낮을 가리지 말고 졸리면 자는 것이 좋다. 6시간 이상은 하루에 꼭 자야 한다. 넷째, 욕심을 과하게 부리지 말아야 한다. 욕심 많은 사람치고 오래 사는 사람 못 봤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박사는 “건강유지법 중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운동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 그러나 운동선수처럼 지나치게 하는 것은 도리어 안 좋다. 운동은 1주일의 3-5일 동안 30분에서 약 1시간 정도의 운동이 몸에 좋다. 또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미국 동포들은 한국보다 몇 배(3-4배)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마음을 즐겁게 하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다. 입을 벌려 웃는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 암세포는 웃을 때 죽는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주일 내내 웃는 연습을 하자”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