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령특급 버스타고 공포장소로 ‘Haunted Express’ 10월 말까지 15곳 순회

2006-09-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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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필라 시내 15개의 무서운 장소를 순회하는 유령 특급 버스 투어가 등장해 화제다.

‘Haunted Express’라는 이름이 붙은 2층짜리 버스는 지난주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저녁 두 차례 필라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영화 촬영 장소 등을 1시간 동안 순회해 가족 동반이나 연인들의 소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이 버스투어는 성조기 도안을 만든 벳지 로스 할머니가 살던 집을 찾아가 유령 이야기를 들려주며, 벤자민 프랭클린의 동상이 있는 곳에서 귀신이 춤추는 해프닝을 보여준다. 또 소설 ‘드라큘라‘의 작가 브람 스토커가 흡혈귀 이야기를 썼던 벨리부 스트라트포드 호텔과 에드가 알렌 포우가 ‘갈 까마귀‘를 쓴 장소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영화 ‘Sixth Senses’, ‘Twelve Monkeys’의 촬영 장소도 보여준다. 탑승객들에게는 할로윈 장남감과 캔디 백 등이 주어진다.

탑승 요금은 24달러(3-12살은 12달러)이며 매일 저녁 6시에 마스크레이드 코스튬 슈퍼스토어(1100 S. Columbus Blvd.)와 6시 15분에 5가 & 마켓 스트릿에서 출발한다. 티켓 구입 문의 215-525-1776. www.hauntede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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