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리커쳐에 푹 빠져 살아요”

2006-09-28 (목) 12:00:00
크게 작게

캐리커쳐 미술가 우연이씨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샌디에고 ‘씨월드(Sea World)’에서 캐리커쳐 미술가로 활동했습니다. 사람들의 특징을 뽑아내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큰 매력이지요. 사람들의 얼굴에 살아있는 표정을 잘 살려낸 그림이 가장 좋은 작품입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시카고 다운타운 멕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IT&ME 쇼 한국 부스에서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참여자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 증정한 것이 바로 그것. 이 현장에서 캐리커쳐 미술가로 활동한 우연이씨는 현재 에버랜드에서 이벤트 교육담당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컨벤션 기간 동안 활달한 성격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한국 부스를 방문한 참여자들에게 표정이 살아있는 캐리커쳐를 그려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우씨는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의 특징을 잘 들어낼 수 있는 표정을 각각 가지고 있다. 그것을 잘 살려내는 것이 좋은 캐리커쳐 그림일 것”이라고 말하며 “얼굴은 내가 포착한 특징대로 그리지만 몸은 주인공이 원하는 대로 그려준다. 섹시한 몸매의 비키니 복장이 가장 인기”라고 말했다.
김지미 기자
9/2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