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점 인근 도로‘조심’

2006-09-26 (화) 12:00:00
크게 작게

경찰 순찰 강화지점서 음주운전 삼가야

근래들어 서버브 타운 경찰의 음주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점 인근 특정도로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인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단속이 빈번한 지역의 하나인 나일스타운의 경우, 코지 주점측에 따르면 특히 밀워키와 센트럴 사이의 뎀스터 길에서 순찰 활동이 빈번하며 94번 고속도로 입구 근처에서 경찰의 단속에 적발된 차량이 자주 발견된다는 전언이다. 또 심야 시간 튜이와 뎀스터길 사이 밀워키길에서도 과속 및 음주운전 단속이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펍이나 바, 한국 주점이 있는 한인업소 밀집 상가 근처에는 어김없이 경찰의 순찰이 집중된다.

북서부 서버브에서는 골프 글렌 마트, 마운트 프로스펙트 인터내셔널 플라자와 알링톤 하이츠의 시끼 플라자 인근도 주의해야 할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시끼 플라자에는 소주사랑, 바다식품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 녹원이나 김가네 등의 한식당이 있는데 이곳 중심도로인 엠허스트 길에서 순찰차가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잠복, 단속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충족발, 일식당 이찌이찌 등이 있는 골프 글렌 마트나 딩동댕 노래방, 일식당 나리스시가 위치한 인터내셔널 플라자에는 경찰이 주차장까지 진입해 음주운전을 적발하고 있으며 특히 노래방에는 종종 업소 내부까지 들어와 미성년자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나리스시 장원 대표는 골프-버시-엠허스트 구간에서 저녁 11시가 넘으면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며 목, 금, 토요일에 특히 많다고 전했다.

시카고 한인타운 인근에서는 캘리포니아와 디반 사이 링컨길이 경찰의 집중 순찰 지역이다. 이곳 구띠 노래방측은 근처에 리커 스토어도 있고 한인 주점이 많아 경찰이 자주 돌아다닌다. 1차선 위주인 로렌스나 포스터보다는 아무래도 도로가 넓은 링컨 길에서 단속이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 이 지역에서 과속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봉윤식 기자

9/27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