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MD한인회, 영어·컴퓨터 교실 개강
2006-09-10 (일) 12:00:00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의 영어·컴퓨터 교실이 7일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 생활영어는 초급, 중급, 시민권반, 컴퓨터는 기초, 인터넷, 엑셀, 워드, 직업기술교육은 ASE 자동차기술교육 자격증 반 등 8개 과정이 개설됐다.
영어 수업은 월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7시-9시, 컴퓨터 수업은 낮 반과 저녁 반으로 나눠져 낮 반은 월 수 금 오전 10시-12시, 저녁 반은 월 화 목 금 오후 7-9시 진행된다. 시민권 강좌는 낮 반은 화 목 오전 10시-12시, 저녁 반은 화 오후 7-9시 진행된다. 수업장소는 실버 스프링의 지구촌교회.
자동차 기술교육은 위튼의 길크리스트 다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10시 실시되고 있다.
개강식은 이영기 회장의 인사말, 차정주 교육위원장의 학사일정 보고, 담당 선생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어 교사는 황옥성, 허권, 박희규, 권희성, 방동혁 컴퓨터는 김남훈, 자동차는 공우택씨가 각각 담당한다.
학기 중 수시로 등록을 받으며 등록비는 영어·컴퓨터는 50달러(교재비 포함), 직업기술교육은 100달러(교재비 포함).
지난 봄학기와 비교해 컴퓨터 등록비는 50달러, 직업기술교육 등록비는 100달러 인하됐다.
등록문의 (301) 674-6560.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