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청소년 검도대회’뉴욕 정무검도관 우승
2006-09-06 (수)
세계검도회미동부회(회장 유종현)가 청소년 검도대회를 개최하고 검도보급에 나섰다.
플러싱 대동연회장 크리스탈 볼룸에서 4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열린 ‘제7회 미동부 청소년 검도대회’에는 150여명이 참가했고 김근희 어린이등 27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알래스카의 알래스카 검도 아카데미, 테네시의 삼랑도장, 일리노이의 한울 검도과 세검관, 버지니아의 중앙 검도, 스토니 브룩 대학 검도팀, 뉴욕 정무검도관, 펜실베니아의 태극관, 뉴저지의 영무관 등이 참석,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러시아 검도 연합의 선수 12명이 참가, 친선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총대회 우승기는 뉴욕 정무검도관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