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학년 재시험 합격률 46%.54%.41%
뉴욕시 교육청은 표준시험에서 낙제성적을 기록해 올해 뉴욕시 서머스쿨에 등록했던 3·5·7학년 학생들의 재시험 합격률이 학년별로 각각 46%, 54%, 41%를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올 여름 서머스쿨 아카데미에 등록한 3학년생은 3,300명으로 이중 46%가 8월 재시험에 합격했다. 전년도 55%보다는 9% 포인트 낮아졌다.
5학년은 총 6,013명이 등록, 54%가 레벨 2 이상의 성적으로 합격했다. 2년 전 28%, 지난해 43%에 이어 3년 연속 올랐다. 2,282명이 등록한 7학년도 41%가 재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27%보다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2005~06학년도 기준, 전체 3학년 재학생의 99%, 5학년의 97%, 7학년의 99%가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게 됐다. 표준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1차 낙제됐던 학생들 가운데 3학년의 4.2%, 5학년의 5.9%, 7학년의
3.2%가 각각 최종 낙제 결정을 받게 된 것이다.
시 교육청은 그간 성적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소그룹 보충수업, 토요 아카데미, 방과후 학습지도, 가이던스 서비스, 학부모 웍샵 등을 통해 학습지도를 도와왔다.또한 영어·수학 표준시험 가운데 한 과목에서만 뉴욕시 진급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차 낙제생에게는 이의 제기를 통한 진급기회를 제공해 3학년 낙제생의 1% 미만(408명), 5학년 낙제생의 2.5%(1,422명), 7학년 낙제생의 1% 미만(513명)이 시험성적 대신 수업참여도, 과제물 제출, 교사 평가 등을 기준으로 진급이 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