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가스요금 9월부터 11% 인하

2006-08-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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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교외 지역 주택 가스 사용료가 9월부터 11% 인하된다. 그러나 필라 내에서는 가스 요금의 변동이 없다.

필라 교외 몽고메리, 벅스, 델라웨어, 체스터 카운티 지역 47만4,000가구에 가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Peco 에너지 회사는 지난 8월 29일 “9월1일부터 100 큐빅피트(ccf) 당 가스 요금을 현행 1.45달러에서 1.29달러로 인하 한다”고 발표했다. 보통 주택에서 한달 평균 가스 사용량이 80-100ccf라고 볼 때 15달러 정도 혜택을 보는 셈이다. 이에 따라 필라 교외 지역 가스 가격은 태풍 카트리나와 리타가 가스 공급 라인을 파괴시켜 최대 폭등 사태를 빚었던 작년 9월 이전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필라 시에 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PGW(Philadelphia Gas Works)는 지난 6월 4.5%를 인하한 이후 앞으로 당분간 추가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필라 시내 가스 가격은 현재 ccf 당 1.829달러다.

한편 필라 인근 지역의 휘발유 가격도 휴가철 성수기가 지나면서 하락세를 보여 지난 주 갤런 당 20센트 이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주유소에서 레귤러 휘발유를 갤런 당 2.85-2.90달러 선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젠킨타운 지역의 더치 셀 간판의 주유소는 갤런 당 2.75달러에 세일하는 등 가격 인하 추이가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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