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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 공로상 수상 시카고 국제 영화제서

2006-08-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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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빠삐용’ ‘졸업’ 등의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시카고 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UPI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호프만은 10월5일 밤 시카고 극장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개막작 상영회에 참석한다”며 “개막작 ‘픽션’에서 호프만은 주인공 소설가를 돕는 문학 교수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더스틴 호프만은 공로상 수상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런 말은 내 평생 단 세 번밖에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제42회 시카고 국제영화제는 10월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30개국에서 출품된 100여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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